토복령 효능 먹는방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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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 16:12

최근 여러 방송에서 토복령 효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토복령 이란 청미래덩굴, 망개나무뿌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주변 산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토복령의 줄기는 마디가 있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가시가 있습니다.

꽃은 황록색으로 5월에 피며 열매는 붉은색으로 9 ~ 10월에 익기 시작합니다. 즉 꽃을 이용하느냐 열매를 이용하느냐 뿌리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토복령 채취시기나 토복령 먹는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토복령 채취시기 중 어린 잎은 봄쯤에 채취해서 나물로 무쳐먹으며 그 잎으로 떡을 찔 수도 있는데 이를 망개떡이라고 합니다. 토복령 먹는방법은 다양하지만 그래도 대중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망개나무 뿌리인 토복령을 차로 마시거나 달여서 마시는 적이 일반적입니다.

토복령 효능

청미래덩굴 뿌리 혹은 망개나무 뿌리를 토복령이라고 합니다. 잎과 열매가 아닌 뿌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예로부터 토복령 효능은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통, 설사, 방광염, 치질 등을 치료할 때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치질 자가치료법, 치질에 좋은 음식을 찾고 있다면 토복령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실제로 토복령을 먹으면서 치질을 치료했다는 후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뿌리가 아닌 청미래덩굴 잎은 짓무른 상처나 종독, 화상 등 외과 증상에 이용하며 재복과 외용이 모두 가능합니다. 일단 알아두셔야 할 것이 토복령 효능은 약재로서의 기능이 충실하고 열독을 치료하지만 꾸준히 달여 마시면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즉 어떤 병이 있어서 치료하기 위해 달여마시는 것은 좋지만 오미자나 구기자, 우엉차나 보이차처럼 물처럼 수시로 마시기에는 추천할만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망개나무는 각 부위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줄기는 청미래덩굴, 뿌리는 토복령, 잎은 망개잎이라고 부르지요. 나무를 머리에 그려넣어보시면 어디를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망개나무에서는 열매가 열리기도 하는데, 익으면 주로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됩니다.

망개나무에는 줄기, 뿌리, 잎, 열매가 있지만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은 망개나무 뿌리인 토복령입니다. 토복령 효능은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작용을 하며, 악성 종기나 수은 중독, 매독, 관절통 증에 약재로 사용됩니다. 망개나무 잎 효능 역시도 열을 내리고 몸에 있는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잎이 부드러워서 나물을 해먹거나 소금에 절인 후 망개떡 재료로 이용합니다. 줄기인 청미래덩굴은 맛은 싱겁고 성질이 평한데요 위경련이나 간경화에 좋은 약초입니다.

해독작용이 대표적인 토복령 효능은 간과 신장기능을 향상시켜주어서 간에 좋은 음식, 신장에 좋은 음식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독작용이 좋아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 아주 요긴합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몸안에 독이 찰 수 있으므로 먹으면 좋다는 것이지요. 이뇨작용에도 좋고 혈액 순환과 혈관 기능 개선은 물론이며 혈관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주어 혈압을 낮춰줍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함유되어 있는 디오시게닌, 루틴성분과 사포닌 성분이 작용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혈액순환 등 혈관 질환 예방과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를 줍니다. 항염작용의 효과가 있어 염증 제거와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도 토복령 효능으로 아기 아토피나 성인 아토피가 있는 분들이라면 활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