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즙 효능 부작용
- 생활 정보 깔끔 정리
- 2019. 3. 1. 14:24
흙속에 진주라 불리는 칡뿌리는 겨울철에서 봄철 사이면 되면 칡 효능, 칡즙 효능이 많은 인기를 모으게 되는데요 지금이 딱 제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년 내내 구할수는 있지만 지금만큼 약효가 좋은 시기에 섭취하면 더욱 좋기 때문이지요.
오래전부터 인정받아온 칡에 대한 소개가 연일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인터넷 카페에서는 갱년기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공동구매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 역시도 효능을 인정하면서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어렸을 때는 아빠 따라다니면서 흙에서 막 캐낸 것을 흙만 닦아내고 껌처럼 씹어먹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직접 캐기 힘들고 구매해서 먹어야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어렸을 적 시골에 살았던 기억은 어른이 되어서도 참 따스합니다. 요즘 몸에 좋다고 열풍을 일으키는 모든 것들을 저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스레 간식처럼, 먹을 것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건강한가 싶습니다. 그런데 칡즙 부작용은 없을까요?
한의학에서 약물로 사용되는 '갈근'은 '칡의 뿌리'를 말합니다. 칡즙이라고 하면 뿌리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갈근은 뿌리뿐 아니라 잎이나 꽃도 약으로 사용하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옛부터 발열, 설사 및 구토를 완화시키는 데에 사용된 갈근은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보조제로 판매할 정도라니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기에 친정엄마의 건강을 위해 칡즙을 구매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칡즙은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으로 콩보다 10배, 석류보다는 625배로 매우 놀랍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해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면서 자연유래이기에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칡즙 효능 효과를 보고 싶다면 겨울과 이른 봄에 캔 야생칡은 칡의 줄기나 잎이 나기 전의 것을 이용해야하는데요 이때가 칡뿌리에 영양분이 모두 담겨 있는 시기이고 으뜸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칡즙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싹 나기전의 칡뿌리를 사용해야합니다. 싹이 나오기 전의 국산 야생칡이 가장 약성이 좋기때문이며 뿌리식품인 특성은 모든 영양분을 뿌리 쪽으로 저장을 하기 때문에 싹과 잎이 나오기 전에 드셔야 합니다. 칡즙 구매를 하더라도 언제 수확한 것을 가지고 가공했는지 여부를 따져보셔야 합니다.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음식으로 열감이나 안면 홍조, 우울증 및 불면증 등 대체적인 갱년기 증상을 해결해주는데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사포닌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성 변비를 개선하고 고혈압, 당뇨, 심장병, 성인병 등 각종 성인질환과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효과적인 다이제인 성분이 풍부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숙취해소로 이용해도 매우 좋습니다. 칡즙 복용법이라한다면 술을 마신 후 다음 날 마셔주면 무척 좋겠지요.
여성들이 많이 먹는 제품으로 비타민c와 탄수화물, 무기질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있어 피부염이나 여드름 등 피부 미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자연에서 나오는 것들은 이렇게나 좋네요. 흙속의 진주라는 별명이 딱 어울립니다. 더불어 칡즙 효능은 체중감량, 근육 및 허리 통증 완화에도 좋은데요 여성이라면 갱년기 증상 해결을 위해, 남성이라면 간 건강을 위해 드시면 좋은 식품입니다.
술로 인한 증상들을 개선하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칡즙 효능인데요 피로를 회복해주고 숙취 후 따르는 피로감, 두통 등도 해소해줄 수 있습니다. 칡은 물과 함께 달여서 칡차로 만들어먹을 수도 있으며, 칡즙으로 만들어 칡즙의 효능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즉 구매할 때 즙이나 분말가루냐, 말린 칡이느냐를 결정해서 그에 맞게 복용법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칡즙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은 암칡이라고 하지요. 구매할 때 조심할 점이라면 가격이 너무 저렴할 경우 말린 중국산 칡이나 캐기 쉬운 숫칡이라는 점입니다. 당연이 좋은 칡은 국내산이면서 암칡입니다. 암칡 반대는 숫칡인데요 암칡은 알칡이라고도 부르며 숫칡에 비해 영양분이 더 많다고 합니다.
칡차는 칡뿌리나 꽃을 우려낸 차인데요 꼭 즙으로만 먹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뜻하게 칡차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말린 칡뿌리를 가루를 내어 적당량 넣어 마시면 되는데요 분말가루도 좋고 건칡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칡뿌리를 우려낸 칡차를 냉장보관 한 후 음주 후 마시게 되면 갈증도 해소가 되면서 주독도 풀어주므로 날마다 냉장고에 칡차를 보관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 것은 칡즙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일까요? 먼저 몸이 차가운 사람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칡즙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설사와 복통입니다.
체질을 모른다면 일주일 정도 마셔보면서 칡즙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지켜보도록 합니다. 또한 무조건 오래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므로 장기간 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 2 ~ 3개월 정도 먹어주고 잠시 쉬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으로 현재 디톡스 다이어트나 살빼기를 하고 있는 분들인데요 칡 칼로리는 100g에 13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입니다. 디톡스 다이어트나 살을 빼고 있다면 다이어트나 체중 조절에 실패할 수 있으므로 잠시 섭취를 멈추거나 아주 소량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맛에 맞다고 하루에 많은 양을 먹는다면 오히려 간이 손상되는 것이 칡즙 부작용입니다. 하루 섭취량은 칡차의 경우 하루 세 잔 이내로, 칡즙의 경우는 구매한 곳에서 안내하는대로 따라야 합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간이 손상되기 때문이지요.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