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 활용법 (실패담)

반응형
반응형

과탄산소다 활용법 (실패담)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었고 여러 후기에서도 과탄산소다 활용법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과탄산소다 활용법 1등은 흰옷 누런 때 지우기라고 하는데요. 저도 과탄산소다를 한 2달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 좋았던 후기와 실패담도 담아보았어요. 실패한 적이 있기도 하지만 과탄산소다는 효과만점인 부분이 더 많았답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과탄산소다 활용법과 이렇게 사용하면 실패한다!! 후기까지 담아보았으니 참고하셔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활용법 이전에 제가 실패했던 이야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여러가지 과탄산소다 활용법에 대해 정리해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제가 글을 하나 보았는데 과탄산소다로 신발의 묵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과탄산소다 + 뜨거운 물에 신발을 담그어 놓으면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거는 저도 잘 알고 있었구요. 저는 보통 대야에 담그어 놓는데 그 글을 보니까 커다란 비닐 봉지에 신발 + 과탄산소다 + 팔팔 끓는 뜨거운 물 이렇게만 해놓으면 칫솔질을 하지 않아도 신발 때가 제거가 된다길래 저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도 원래 걸레나 흰색옷, 오염이 심한 신발 등을 뜨거운 물과 과탄산소다로 때를 제거하고 있었지만 비닐에는 넣어본 적이 없어서 그렇게 하면 효과가 더 좋나? 더 좋으니까 후기를 썼겠지? 하면서 따라했다가 망했어요.






오염된 신발이에요~

원래는 과탄산소다에 살짝 뜨거운 물

풀어서 담그어 놓았다가 칫솔로

제거할 생각이었어요.







비닐에 넣으면 효과가 완전 좋다길래

집에 오염이 심한 신발을 전부

총출동 시켰습니다.







비닐에 몽땅 넣어주고





과탄산소다를 팍팍 넣어주고







뜨거운 물을 넣어주었엉

정수기 물도 아니고

샤워할 때 온수물도 아니고


그야말로 물을 팔팔 끓여서

비닐 봉지에 넣어주었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그냥 정수기 물로

했었는데 이렇게 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그런 후기를 봐서 따라해봤어요.


확실히 물이 더 뜨거워서 그런지

비닐봉지가 눈 깜짝할 사이에

거품으로 가득 차올랐어요.

터질듯이 엄청 빵빵해지더라구요.




이야~

칫솔질도 안 했는데

신발에서 떨어져 나온 묵은 때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과탄산소다 활용법으로

슬리퍼 청소 정말 손쉽게

되는구나 뿌듯해하고 있었답니다.






이렇게 빵빵해지면서

때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오더라구요.





거품이 넘칠 것 같아서

위에도 살짝 눌러주었어요








와~ 정말 최고의 효과입니다.

묵은때가 싹 떨어져 나갔어요.

하지만 오염이 심한 부위들의

얼룩덜룩한 부분은 그대로 남아있는

부분도 조금은 있었지만

칫솔질 하지 않고 이정도면

진짜 최고입니다. 비닐을

살짝 열어서 보았을 때 성공했다고~

그런 글을 올려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이

생기면서 앞으로 슬리퍼 곰팡이나

묵은 때 제거는 이제 정말 쉽겠구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인정하기 싫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과탄산소다 활용법 (실패담)


평소대로 조금 뜨거운 물로만 할 걸 결국 실패했습니다. 일단은 실패했고, 그 후기를 올렸던 글을 보니까 그 분도 신발에 붙어있던 이것저것들이 떨어져 나왔더라구요? 그러니까 장식품 같은 거요. 그런데 그 분은 원래 헐거웠다, 떨어질때가 되어서 떨어진거다,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였어요.



먼저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을 대야에 넣으면 식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신발이 망가지지 않아요. 그런데 이건 비닐 봉지에 밀봉을 해 놓는 정도여서 

신발 변형이 일어났어요. 

동그랗게 말렸어요. 

그리고 신발을 장식하고 있던 이것저것이 따 떨어졌어요. 

신발 사이즈가 줄었어요.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서 수축이 일어난 거예요.

색깔있는 슬리퍼에서 물이 빠져나와 서로 오염이 되었어요.


그동안 대야에 할 때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온통 망했어요. 결국 모든 신발은 버렸습니다. 과탄산소다 슬리퍼 곰팡이나 운동화 때 제거하실 때 비닐봉지에 넣지 마세요. 열이 잘 안 빠져서 신발 변형이 일어나고 사이즈가 줄어들거든요. 이번에 운동화를 넣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원래 운동화도 대야에 따뜻한 물 넣고 과탄산소다로 했었고 그때는 오염이나 물빠짐이나 변형이나 수축 등 아무 일도 없었는데 이번에 완전 실패했어요. 그리고 슬리퍼 곰팡이나 묵은 때 제거할 때 비닐에 안 넣고 대야에만 넣어 활용하시면 실패 없어요.




제 슬리퍼는 모두 버렸지만 과탄산소다 활용법을 더 정리해보았어요.


과탄산소다 활용법 


탄산소다는 곰팡이, 혈액, 와인, 주스로 생긴 얼룩을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얼룩이 제거되면 혼합물은 산소와 탄산나트륨으로 분해되고 혼합물은 유해하지 않기 때문에 유독한 화학물질을 들이마실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사용 중에 눈을 비비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렇게 변한 흰옷, 과탄산소다 활용법은 너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만물상 만능 얼룩 제거제 만드는 법은 과탄산소다 1컵과 베이킹소다 1컵, 과산화수소 100ml를 섞어줍니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는 1:1 비율을 맞춰야 합니다. 흰옷 누런 때를 위에서 만든 얼룩제거제를 사용하여 칫솔 등으로 문지르면 쉽게 제거됩니다.





과탄산소다 활용법


집안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싱크대 거름망입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항상 끼어있기 때문에 냄새도 날 수 있어서 깨끗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싱크대 개수대 거름망 청소에는 과탄산소다 활용법이 적극 추천되고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천연 성분의 산소계 표백제로 가격도 저렴하고, 친환경 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름망을 통에 담고 과탄산소다를 5~10mL 넣고,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나눠서 따라줍니다. 10분 정도 불린 후, 칫솔로 구석구석 닦은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면 식중독균이나 곰팡이가 완벽하게 제거됩니다.


욕실청소를 할 때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섞어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드럼세탁기를 청소할 때에는 통살균으로 맞추고 통살균이 없을 경우 일반 세탁 코스를 사용하여 물 온도를 높게 설정하여 주면 욉니다. 세탁 조안에 과탄산소다를 500g정도 넣어주고 돌려주면 되는데 세탁기에 들어가는 물이 낮은 온도이면 안 되고 반드시 온수로 해야합니다. 찬물에는 과탄산소다가 녹지 않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